지금은 누구나 아이스크림이라고 부르지만 내가 어린시절에는 아이스께끼, 하드라고 불렀다. 지금처럼 크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물에 주스가루같은 것을 섞어서 얼린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단단해서 하드라고 불렀던 것 같다.
하드웨어(hardware)에서 하드는 단단하다는 의미이고 웨어는 제품이나 방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단단한제품 즉,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존재를 하드웨어라고 하겠다. 그래서 컴퓨터 하드웨어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상태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많은 부속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PC는 본체라고하는 박스가 있고, 그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부속품들이 내장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여러분이 처음에 컴퓨터를 구매하였을 때 내부 모습은 이렇게 깨끗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여러분의 가정에 있는 PC의 내부 모습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알 수 도없는 먼지 투성이의 내부가 될 것이다. 이게 진정한 여러분 집에 있는 PC의 내부 모습이다. 아니라고? 한번 열어보시길..
어쨌든 컴퓨터 하드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체이고, 본체 속에는 다양한 하드웨어 부속들이 들어가 있다. 이 가운데 CPU(Central Processing Unit)와 RAM(Random Access Memory) 모듈, 하드드라이브, 주기판(Motherboard)는 컴퓨터를 운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며, Heat sink는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컴퓨터는 전기를 먹으면서 동작하니까 파워서플라이는 기본..
| 본체 속의 하드웨어들 |
| 세분화된 하드웨어들 |
이렇게 다양한 하드웨어 부속품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아래 그림에 나타낸 것과 같이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의 형태를 볼 수 있다. 다양한 RAM 모듈의 종류와 하드디스크 종류, CPU를 탑재할 수 있는 소켓, 외부장치와 연결을 위한 포트와 슬롯의 종류 등 다양한 하드웨어가 있다. 그림을 상세히 보기 원하면 이곳을 누르면 원본을 볼 수 있다.
| 컴퓨터 하드웨어 도표 |
각 부속품 별로 상세한 내용은 나중의 포스트를 통해서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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