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에 많은 신호들이 존재하고 이들 신호를 모두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본질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기본적인 몇 가지 신호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신호에는 정현파나 임펄스, 단위계단 함수, 램프함수, 지수함수의 형태를 갖는 것들이 있다.
신호의 특성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주기와 파장, 주파수라는 물리량이 사용되며, 이들에 대한 정의와 관계는 다음과 같다.
주기 : 파형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신호에서 하나의 파형에서 다음 파형이 나올 때까지 걸리는 시간
주파수 : 1초 동안에 반복되는 신호의 주기가 몇 번인가를 나타내며, 단위로서는 Hertz[Hz]를 사용
파장 : 한 주기의 신호 파형이 형성되는 시간동안 진행하는 거리를 나타내며, 단위로서는 [m]를 사용
T = 1/f = L/v [sec]
L = v/f [m]
여기서, T 는 주기를 나타내며, f 는 주파수, L은 파장, v 는 신호의 속도로서 전자파신호의 경우에는 3x10^8[m/sec] 이며, 음파인 경우에는 공기 중에서 상온인 경우에 340[m/sec]를 나타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